일본 후쿠오카 1박2일 vs 2박3일 최저 비용

후쿠오카 항공권 가격

항공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올라간다. 그도 그럴 것이, 비행기에 소요되는 항공유의 경우 자동차용 휘발유가 아닌 고옥탄가 휘발유가 사용되는데, 그 자체로도 비싸지만 각종 첨가제가 추가적으로 섞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더하여, 유가가 비쌀수록 올라가는 유류할증료가 있는데, 이는 보통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가격지표 MOPS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월 변동되며, 이를 고려하면 자연히 유가 상승폭에 비하여 실제 비용 상승폭은 더 배가될 수 밖에 없다.


유류할증료

유류할증료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서 적용 한 달 전부터 미리 월 단위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고, 2023년 12월 및 2024년 1월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다음과 같다.

(단위: 원)

거리(mile)주요 노선23.12.대한항공24.1.대한항공23.12.아시아나24.1.아시아나
~ 499후쿠오카25,20021,00026,70022,200
500 ~ 999도쿄, 오사카39,20035,00040,10032,600
1,000 ~ 1,499홍콩, 대만50,40039,20052,10043,000
1,500 ~ 1,999필리핀, 다낭58,80050,40064,10052,100
2,000 ~ 2,999괌, 싱가포르72,80060,200
2,000 ~ 2,499방콕, 호치민77,50062,600
2,500 ~ 2,999푸껫, 인도89,50071,700
3,000 ~ 3,999인도네시아74,20061,600101,60082,100
4,000 ~ 4,999하와이, 터키127,400105,000126,900101,700
5,000 ~로마, 시드니151,000121,200
5,000 ~ 6,499LA, 런던162,400130,200
6,500 ~ 9,999뉴욕, 워싱턴190,400161,000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


상기 표에서 알 수 있듯, 국제선 최단거리 노선이라 할 수 있는 후쿠오카는 그 만큼 유류할증료도 저렴하다. 다시 말해, 비행기 운임 자체도 싸지만, 이에 추가적으로 붙는 유류할증료도 같이 싸져서 가장 저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따라서 해외여행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입장에서는 최적의 선택이고, 더욱이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제주도보다 총비용 면에서 오히려 저렴할 정도니 후쿠오카 여행이 더 각광받을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공항-도심 간 짧은 거리 등 후쿠오카 여행의 장점이 여럿 더 있는데, 이는 본 블로그의 일본 후쿠오카 당일치기 vs 1박 2일 여행 – 비용 및 가성비 비교 편을 참조하면 된다.


항공권 구매 팁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주말이 비싸고 평일이 싸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이 주말 또는 휴가를 덧붙여 쓰기 때문에 주말 항공권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고, 반대로 평일은 상대적으로 쌀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수요일이 가장 싼 경우가 많다. 같은 이유이지만, 주말로부터 가장 먼 요일이 수요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용을 최우선한다면 수요일을 기점으로 항공권을 사는 것이 가장 싼 경우가 많다.

다만, 평일에는 공항 이용객 수가 적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는데, 이는 또 그렇지도 않다. 실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시하는 통계를 보면 주말과의 이용객 수 편차는 보통 10% 이내다. 아래는 공식 통계를 기반으로 직접 분석한 그래프이고, 이 외 요일별 승객 혼잡도를 알고 싶다면 인천공항 요일별 승객 혼잡도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인천공항 수요일 혼잡도 (일본 15,862명)
인천공항 수요일 혼잡도 (일본 15,862명)

인천공항 토요일 혼잡도 (일본 15,994명)
인천공항 토요일 혼잡도 (일본 15,994명)

수요일과 토요일만 놓고 비교한다면, 인천공항 승객 수는 각각 52,916명과 54,244명으로 2.5% 차이로 토요일이 더 많은데, 여기서 일본만을 유심히 보면 15,862명과 15,994명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일본의 경우 단일 국가로는 수요가 가장 많아서인지 몰라도 평일 역시 주말 못지 않게 승객 수가 유지되기 때문에 후쿠오카행 승객 수 역시 요일별 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말해, 하루동안 뜨고 내리는 비행기 수가 일정하다고 보면 되는데, 대신 공급은 일정한 반면 평일 수요는 주말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승객 수만 일정할 뿐 비행기 가격은 평일이 주말보다 낮다.


항공권 구매 – 실전

이제 실제로 항공권을 구매해보자. 요즘은 가격차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 항공사가 FSC(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보다는 싼 편이다. 특히, 인천 ~ 후쿠오카 비행거리는 공식 비행시간이 1시간30분 정도이고, 특히 출발 전 택싱(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실제 하늘 위에 체류하는 시간은 1시간 좀 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1시간 남짓 시간에 따로 기내식을 주는 것도 아닌데, 10만원 이상을 더 얹어주고 FSC를 타는 것은 그리 가성비 높은 일이 아니다.

LCC에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 다양한 항공사가 있지만, 본 글에서는 필자가 약간의 포인트가 남아있는 제주항공을 기준으로 구매하였음을 알려둔다. 보통 타임어택 등 항공사 이벤트를 통해야 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이벤트 기간에 들어가면 정말 싼 항공권은 다 매진이고, 어정쩡한 가격대만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항공권은 탄력운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을수록, 다시 말해 잔여좌석이 적게 남아있을수록 가격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이벤트 시 정말 운 좋게 선착순으로 예매하였다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이벤트 할인가를 적용해도 애매한 가격인 경우가 많다. 이는 다시 말해, 이벤트를 하지 않는 기간에도 잘만 고른다면 이벤트 시 못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기간에는 항공권을 사려는 수요가 많이 없기 때문이고, 그 만큼 정가(?) 자체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벚꽃 시즌

일본은 3월 하순 ~ 4월 초순이 벚꽃 시즌이기 때문에 이 때는 가격대 자체가 상대적으로 높다. 항공권 가격도 그렇지만, 숙박비용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비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벚꽃 시즌을 피하는 것이 좋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싶다면 3월 중순, 4월 중순 등 살짝 피해서 간다면 그나마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 항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일단 수요일 기준으로 검색해본다. 간간이 화요일이 더 싼 경우도 있지만 이는 흔치 않다. 따라서 당일치기라면, 수요일 첫 비행기 ~ 수요일 마지막 비행기로, 1박2일이라면 수요일~목요일, 2박3일이라면 수요일~금요일로 왕복 항공권을 선택하면 보통 싸게 살 수가 있다.


1박2일 vs 2박3일

만약 수요일 출국을 기준으로, 목요일 귀국(1박2일)과 금요일 귀국(2박3일) 중에서 정한다면, 가격차는 거의 없거나 동일하다. 그 만큼 주말에 비해 평일 항공권 가격 변동은 작은 편이다. 따라서 어차피 평일 출국, 평일 귀국이라면 요일보다는 시간대에 따른 편차가 더 크다. 일반적으로는 일정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전 9시~10시 출국, 오후 18시~20시 귀국이 가장 비싼 시간이고, 이 외 시간은 어정쩡해 상대적으로 싸다. 다시 말해, 싸게 가기 위해서는 상기 소위 황금시간대를 피할 필요가 있는데, 필자는 출국 시 오전 6~7시 첫 비행기를, 귀국 시 당일치기는 당일 마지막 20시 이후, 1박2일 이상은 아침 9시 이전 비행기를 선호한다. 다만, 귀국 시 첫번째 비행기(9시 이전)와 두번째(10시~12시) 비행기간 가격차가 거의 없거나 동일한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무조건 체류시간 면에서 두번째 비행기를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본 후쿠오카 - 가는 편
< 일본 후쿠오카 – 가는 편 >

일본 후쿠오카 - 오는 편
< 일본 후쿠오카 – 오는 편 >

특히 오는 편을 더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운이 좋은 경우, 즉 잔여좌석이 아직 많은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대가 표시되고, 위의 경우는 09:00편과 12:40편 가격이 동일하므로 체류시간이 더 긴 12:40편으로 구매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참고로 위에 표시된 9석이라는 표시는 큰 의미가 없는데, 두자릿수 이상 남은 경우는 동일하게 다 9석으로 표시된다. 항공사마다 표기 방식은 다르지만, 위의 FLY, FLYBAG, BIZ LITE는 위탁수하물 없음, 위탁수하물 있음, 비즈니스석을 의미하는데, 사실 일본에 단기 체류한다면 갈 때는 FLY, 올 때만 FLYBAG으로 하는 게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갈 때는 안에 넣을 것이 많지 않으므로 기내수하물(휴대) 또는 그 안에 빈 백팩을 넣어가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반대로 올 때는 쇼핑물품 등 소지품이 더 늘어날 것이므로 이 때는 FLYBAG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FLY로 사서 부가서비스(위탁수하물)를 별도로 탑승 전까지 구매해서 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각종 이벤트 시 FLY가 더 싸기 때문에 제일 빨리 소진되므로, 만약 가는 편에 FLY가 있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먼저 찜해놓도록 하자. 가격은 FLYBAG이 45,000원이라면 동일 편의 FLY는 30,000원 수준이다.


실제 구매 항공편

본 블로그의 일본 후쿠오카 당일치기 vs 1박 2일 여행 – 비용 및 가성비 비교 편에서 살펴보았듯, 항공권 가격만 놓고 보면 당일치기나 1박2일이나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오는 편의 경우 막차 밤 비행기보다는 다음날의 첫 비행기 또는 오전 비행기가 무조건 더 싸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귀국할 때 보통 오후 또는 저녁 비행기를 많이 타는 것을 거꾸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따라서 막차 비행기 – 다음날 오전 비행기 가격차가 1일 숙박비용과 비슷하다면, 당연히 같은 돈 들이고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는 1박2일이 나을 것이다. 2박3일 역시 평일 귀국이라면 마찬가지로 비교해보면 된다.

필자의 경우, 후쿠오카를 이미 여러 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어 2박3일보다 1박2일이 낫다 판단되어, 이번엔 1박2일로 구매하고자 하였다. 또한, 항공사 포인트가 약 1만P 남아있어 이도 쓸 겸 검색하였고, 그 결과 가는 편 54,000원, 오는 편 45,000원하여 운임료 총 99,000원이었고, 이 외 유류할증료 42,600원, 공항시설 사용료 45,600원이 가산되었다.

제주항공 후쿠오카 왕복 가격
< 제주항공 후쿠오카 왕복 가격 >

포인트 가격으로 조회해서 가격이 이분화되어 있지만, 정가 기준으로는 88,200 + 99,000 = 187,200원에 결제한 셈이 된다. 필자의 경우, 1만 포인트 정도를 차감하였고, 나머지 18만여원이 결제 대상이었다. 다만, 이 금액을 실제 다 낸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해당 금액은 내었지만 8만원 정도는 아래 카드 신공을 통해 캐시백받을 예정이다.


카드 신공

어쩌면 본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신용카드 프로모션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16만원 사용 후 16만원 캐시백할 때도 있고 하니, 잘하면 항공권을 거의 공짜로 얻어가는 셈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신용카드 프로모션은 매월 달라지기도 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월 카드사 이벤트 중 가장 유리한 것을 고르는 것이 최선이다. 필자의 경우 가장 쉽게 혜택받을 수 있는, 롯데카드의 10만원 쓰고 8만원 받기를 선택하였는데, 2024년 3월 기준 사용방법이 좀 까다롭지만 15만원 쓰고 10만원 받기를 하는 카드사도 있는 등 여러 이벤트가 있으니 각자에게 가장 알맞는 것을 택하면 될 것이다.

2024년 3월 신용카드 이벤트
< 2024년 3월 신용카드 이벤트 >

상기 이미지는 카카오뱅크에서 진행하는 ‘혜택 좋은 신용카드’ 이미지이고, 비슷한 이벤트로 토스(toss)에서 진행하는 ‘인기있는 신용카드 만들기’가 있다. 대동소이하기는 하나, 같은 카드사의 같은 카드라도 양쪽 충족조건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양쪽 다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해당 카드로 최근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아래와 같은 ‘응모하기’ 버튼을 꼭 눌러야 나중에 캐시백이 된다는 점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London 이벤트
< 롯데카드 디지로카 London 이벤트 >

요즘은 카드를 비대면 신청하면 빠르게 심사를 거쳐 발급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실물 배송 전이라도 해당 카드사 앱을 설치하여 앱카드 형태로 즉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배송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거의 즉석에서 해당 앱으로 항공권 결제가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는, 포인트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항공권 187,200 중 8만원 카드 캐시백을 제하면 실제 내는 가격은 107,200원으로 10만원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감안할 것이 있다면 신용카드 연회비인데 카드마다 다르지만 롯데카드 디지로카 London의 연회비는 2만원이고 면제되지 않는다. 다만, 요즘은 카드를 중도해지하면 일할 계산되어 다시 캐시백해주므로, 2만원을 처음에 내더라도 3월1일 가입하여 4월30일 캐시백받고 해지한다고 하면 61일이므로 (365-61)/365*20,000 = 16,658원 정도를 다시 계좌입금을 통해 남은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보다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 결제금액 자체에 대해서도 카드 기본혜택으로 캐시백을 별도로 주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 디지로카 기본 캐시백 0.7%, 즉시결제 시 추가 1.0% 하여 총 1.7% 캐시백이 되어서 약 3,000원을 받을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 연회비는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후쿠오카 호텔 숙박비용

당일치기 vs 1박2일 vs 2박3일

평일 출국, 귀국 기준 항공권 가격은 1박2일이나 2박3일이나 비슷한 수준이기에, 역설적으로 그 다음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 숙박비용이 1박2일과 2박3일 비용의 차이를 만든다. 물론, 직장인의 경우 연차휴가를 하루 더 쓰고 덜 쓰고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 부분은 경제적 가치를 논하기 애매하므로 생략한다.

후쿠오카는 워낙 한국인 위주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호텔들 역시 대동소이할 만큼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거리 역시 유후인 등 외곽 쪽이 아니고서는 도심 위주의 하카타, 텐진 지역 등에 몰려 있고, 공항 역시 지하철로 도심에서 10분 거리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말 아침 첫 비행기가 급박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공항과의 거리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관광지 또는 맛집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잡는 것이 좋고, 필자의 경우 쇼핑과 먹거리가 주요 목적이라 텐진 또는 나카스 쪽을 선호하는데, 하카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참고로, 당일치기와 1박2일 이상은 숙박할 호텔이 있느냐의 여부로 판가름난다고 보면 되는데, 당일치기는 짐(캐리어)을 맡길 곳이 없으므로 부득이 코인로커를 이용해야 하지만, 숙박할 호텔이 있는 1박2일 이상인 경우는 체크인(보통 오후 3시)이 아직 멀었더라도 해당 호텔에 짐을 미리 맡길 수 있으므로, 크기에 따라 5백엔~1천엔 정도 하는 짐 보관비용을 그 만큼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숙박비용 및 숙박세

평일 체류의 또 다른 장점은, 항공권만큼이나 숙박비용 역시 주말보다는 평일이 싸다는 데 있다. 후쿠오카가 실제 숙박비용 외에 숙박세(1인1박 숙박비 기준 2만엔 미만 시 200엔, 2만엔 초과 시 500엔)가 있는 등 아무래도 관광지가 아닌 곳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평일에 묵는 경우는 그래도 아직 싼 편이다.

후쿠오카 호텔 숙박비용
< 후쿠오카 호텔 숙박비용 >

상기 이미지는 한 숙박 중개 사이트 화면인데, 1인 1박 기준으로 3~4성 호텔도 6만원 내외인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 때보다는 물론 가격대가 오른 상태지만 잘만 고른다면 꽤 적절한 가격에 호텔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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