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카 하루카 개요
일본 간사이 지방 특히, 오사카 및 교토를 가는 사람은 이코카(ICOCA), 하루카(HARUKA)를 보통 이용하게 된다.
물론 현지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시간/비용 면에서 미리 예매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비용 차이는 크지 않지만, 현지에 가 줄서며 대기하는 시간 절약과 매진이 되어버린다던가 하는 리스크의 관리 측면 요소가 더 클 것이다.
간사이 지역 – 오사카 교토 교통
이코카 ICOCA (ICOperatingCArd)
– 간사이 지역에서 발급하는 카드로서,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파스모, 스이카 등)와 호환되므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코카를 2,000엔에 사면 500엔 보증금을 제하고 1,500엔의 교통비를 사용할 수가 있다. 보증금 500엔은 카드 사용 후 반환 시 돌려받을 수 있고, 이 때 교통비 220엔 이상 남은 경우 JR서일본에서 낙전수입(환불수수료)으로 최대 220엔 제하고 환불하므로, 남은 경우는 편의점 등에서 다 쓰고 반환하자.
하루카 HARUKA
– JR 서일본(서일본여객철도 주식회사)에 운영하는 열차로서, 난카이 社의 특급열차 ‘라피트’와 노선이 일부 구간(간사이공항 ~ 오사카 지역) 겹쳐서 경쟁 관계에 있다. 다만, 라피트로는 직접 교토까지 바로 갈 수 없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사람은 라피트가 아닌, 하루카를 타야 한다.
– 주요 역 소요시간 (간사이공항 출발시각 기준)
덴노지 35분, 오사카 45분, 신오사카 50분, 교토 1시간20분
하루카 첫차 막차 시간표
간사이공항 → 교토 방면
교토 → 간사이공항 방면
하루카 전체 시간표 (영어)
이코카 하루카 가격 비교
공식 홈페이지 – JR 서일본 가격
판매사별 각 상품 가격 비교
(단위: 원)
* JR 서일본은 엔화(JPY) 표시이기 때문에, 현재 환율(990원/100엔)로 환산 표시
** 하루카는 간사이공항역~교토역 편도 기준
일시 및 프로모션 적용에 따라 실제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동일자 단순 비교를 해본 바, 공식 홈페이지(JR 서일본)를 제외하고는 국내 사이트들 중 클룩(klook)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유리하였다.
참고로, 각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하면 QR코드의 형태로 이메일 수신되고, 현지 도착해 이를 실물로 교환해야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