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부산중앙고 농구부 실화 바탕 영화

영화 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가 ’22년 4월부터 35일간의 부산 현지 촬영을 마치고 ’23년 4월 개봉하였다.

영화 소재는 실제 있었던 ‘부산중앙고 농구부’ ’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고교농구대회다.


리바운드 등장인물


강양현 (안재홍)

왕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에서 뛰며 MVP까지 거머쥐었지만, 지금은 모교(부산중앙고)에서 공익요원일 뿐인 강양현.

– 강양현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안재홍)

강양현

하지만 쇠락해버린 부산중앙고의 코치로 임명되며 인원수조차 미달인 농구부를 살리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을 판다.

중학교, 길거리, 파출소, 장소가 어디든 축구를 하든 농구를 하든 재능이 있다 생각되면 스카웃 제의를 한다.

천기범 (이신영)

7번 천기범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이신영)

7번 천기범
7번 천기범

부산중앙고에서 포인트 가드를 맡았고, 영화 내에서 에이스같은 역할을 한다.


배규혁 (정진운)

10번 배규혁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정진운)

슬램덩크로 따지면 서태웅 역할을 하며, 실제 포지션도 스몰 포워드다. 사실상 팀 주포다.

10번 배규혁
10번 배규혁

– 실제 인터뷰 중에서 –

[배규혁/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 선수 : “진짜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진짜 옛날 기억도 많이 나고, 그때 선수들이 또 많이 했던 행동이나 이런 것들도 좀 많이 표현된 것 같습니다. 진짜 옛날 그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홍순규 (김택)

11번 홍순규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김택)

11번 홍순규
11번 홍순규

부산중앙고 농구부 센터를 맡고 있다. 축구(?)를 하다가 강양현에게 농구선수로 발탁된다.


정강호 (정건주)

23번 정강호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정건주)

23번 정강호
23번 정강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파워 포워드를 맡고 있다. 길거리 농구를 하다가 강양현에게 발탁된다.


정진욱 (안지호)

4번 정진욱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안지호)

4번 정진욱
4번 정진욱

부산중앙고 농구부에서 슈팅 가드를 맡고 있다. 그래서 동일한 포지션인 마이클 조던 옷을 입고 나타났는지도.

슬램덩크로 따지면 코믹하기도 한 것이 강백호 느낌이 있다.


허재윤 (김민)

14번 허재윤 (실제 이름과 같음, 배우 김민)

14번 허재윤
14번 허재윤

초등학교부터 농구부였으나, 이제껏 공식전 출전해 본 적 없는 식스맨. 포지션은 슈팅 가드다.


리바운드 감상평

개회식
개회식

가장 놀랐던 것은, 어차피 인원이 6명뿐이긴 했지만 이 인원 그대로 대회에 출전했다는 점이다.

즉, 타 학교들은 중간에 체력 보충을 위해 선수 교체를 할 수 있지만, 부산중앙고는 교체 선수가 단 1명뿐이라는 것.

게다가 연일 대회를 뛰는 관계로, 중간에 누구 하나라도 부상을 당하면 그나마 교체 선수도 없이 뛰어야 하는 상황.

약간의 스포라고 한다면, 부산중앙고는 결승전 경기 후반 단 3명만 뛰게 된다. 교체할 선수가 없어서 3명이 상대팀 5명을 상대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과연 이들은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리바운드 관련 자료

신문 기사

(링크) 2012.5.11.  [협회장기] 용산고·부산중앙고, 결승서 한 판 승부

(링크) 2012.5.12.  부산중앙고, 협회장기 중고농구 결승 올라 (기사)

(링크) “이게 왜 진짜야…?” ‘리바운드’ 현실 주인공 강양현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


실제 경기 영상

당시의 실제 경기 영상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용산고 vs 부산중앙고 결승전 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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