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국내 출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2023년 5월 한정수입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23년 5월 드디어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이 한정 수량으로 국내 출시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뚜껑 전체가 열리며 자연 발포하는 캔을 이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캔맥주로서, 일본 아사히맥주(주)에서 ’17년부터 약 4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캔 뚜껑을 열면 거품이 올라와서, 마치 음식점에서 직접 KEG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21년 4월 340ml 용량의 캔으로 판매 시작하였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잠시 판매 중단,   ’22년 7월부터 계속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22년 10월에는 대용량인 485ml 캔도 출시하였다.

’23년 5월 국내 출시분은 일본 제품을 직수입해서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서, ’23년 여름을 목표로 국내 전용 디자인으로 다시 출시할 계획이다.

아사히 생맥주 캔 공식 영상
아사히 생맥주 캔 공식 영상

* 나마조키(生ジョッキ, 생맥주 잔) 내지 나마조키 칸이라고도 함.


CF 방송 광고 자료

아사히 생맥주 캔 CF 1

아사히 생맥주 캔 CF 1


아사히 생맥주 캔 CF 2

아사히 생맥주 캔 CF 2


아사히 생맥주 캔 평가

’22년 11월 후쿠오카에서 처음 접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신기함’ 그 자체였다.

숙소인 호텔에서의 혼생
숙소인 호텔에서의 혼생(?)

하루 일정을 마치고 생맥주 캔을 마시는 것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숙소로 돌아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들이켜는 순간, 그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음식점 KEG에서 바로 나오는 생맥주와 똑같다고까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연스레 올라오는 거품과 함께 혼자 고독을 즐기는 것도 그리 나쁠 것은 없었다. 식당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숙소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것은 각각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23년 3월 도쿄에서 마셨던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이다.

같은 캔의 반대편을 같이 찍어놓았다.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일본어 표기들 중 일부가 한글로 표시된다고 한다.

최애 맥주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호기심에 한두 번 사서 마셔보는 것은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로, 일본 현지 가격은 340ml (작은 캔) 231엔 (2,300원), 485ml (큰 캔) 302엔 (3,00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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